가족들과 함께 떠난 에버랜드 나들이
호텔 1박은 선택이 아닌 필수!
그리고 늘 들르게 되는 곳, 바로 1층 이디야커피예요
이번엔 아주 특별한 ‘포차코 에디션’과 함께라
더욱 즐거웠던 순간들을 소개할게요!
🐾귀염뽀짝! 이디야 속 포차코 굿즈 대잔치
호텔 체크인하고 쉬는 그 순간,
자연스레 발걸음이 이디야로 향했어요☺️
왜냐면 이 호텔은 투숙객에게
이디야 커피 2잔 쿠폰을 주거든요☕
그래서 우리 가족은 여기를
방앗간처럼 꼭 들려요ㅋㅋ
그런데 어제는!
익숙한 공간에 생경한 귀여움이...
포차코 굿즈존이 생긴 거 있죠?!😍
- 랜덤 피규어 마그넷 4,000원
- 포차코 자이언트 텀블러 16,900원
- 키링, 과자, 마시멜로, 텀블러까지
텀블러는 투명 디자인이라
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기에 완~전 찰떡이었어요💦
아이들도 포차코랑 케로케로케로피 보더니
눈이 동그래져서 뚫어져라 보더라구요🫶
🧋여름 한정 메뉴! 산리오 친구들이 나타났다?!
이번 여름은 진짜 특별했어요💫
SUMMER EDIYA ISLAND 라는 테마로
산리오 캐릭터들이 이디야에 등장했거든요!
우리 가족은 음료 쿠폰으로
저랑 남편은 카페라떼,
첫째는 케로케로케로피 멜론라떼,
둘째는 버블 흑당라떼를 주문했어요💛
솔직 후기 드릴까요...?
카페라떼는 매번 아쉬워요...🥲
쓴맛만 강하고 밸런스가 부족한 느낌...
게다가 이번에 처음 도전한
케로케로케로피 멜론라떼도...
맛이 너무 인공적이고 싱거운 메로나물같은 느낌이었어요ㅠㅠ
첫째가 두세 모금 마시더니
그냥 안 마시고 버렸어요😢
귀여운 디자인에 혹해서 시켰는데
비주얼은 합격, 맛은 불합격!
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😢
🧊달달하지만 칼로리는 다운! 제로슈가 라인 눈여겨보세요
이디야는 달달함을 포기 못하는
저 같은 분들을 위한 음료도 잘 준비돼 있어요✨
특히 제로슈가 시리즈는
맛도 좋고 깔끔해서 딱이에요!
제로슈가 아이스티 R 3,400원
제로슈가 라떼 R 4,200원
제로슈가 콜드브루 R 3,900원
산리오 친구들이 그려진 포스터도
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🐶
포차코가 컵에서 퐁당 나온 듯한
비주얼 덕분에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요ㅋㅋ
🍧무더위 탈출! 빙수 메뉴도 취향 따라 골라요
이디야는 요즘 빙수도 진짜 잘 나와요🍧
한입만 먹어도 얼음이 사르르~
눈꽃빙수(12,800원) 와
**1인빙수(6,300원)**로 구성되어
혼자 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!
꿀자몽 그래놀라
팥 인절미
초당옥수수
망고 그래놀라
우리 가족은 날 더운 날엔
이 빙수로 무조건 마무리해요✨
🎁 커피만 마시고 나올 수 없게 만드는 MD코너
매장 한쪽에 꾸며진 이디야 상품존
진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ㅋㅋ
- 드립백
- 인스턴트 라떼
- 과일 티백
- 다양한 텀블러
포장이 깔끔해서 선물용으로도 좋고
집에서도 이디야 커피향을 느낄 수 있어요💕
저는 이번에 바닐라 라떼 박스 하나
슬쩍 장바구니에 넣었답니다🙈
☕️이디야는, 이제 그냥 커피집이 아니에요
매번 에버랜드 올 때마다
무조건 한 번은 들리는 이디야.
이번엔 귀엽고 다양한 포차코 굿즈와
신상 메뉴들 덕분에 더 재밌었어요🎀
아쉬운 메뉴도 있었지만
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
그 자체로 즐거운 추억이었답니다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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